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본다. 블로그 만든지는 거의 1년이 다되어 가는데 만들어 놓고 방치만 했던 블로그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할 때만 하더라도 창대한 포부가 있었다. 일주일에 두 세번씩은 학교에 관해서, 프랑스 생활에 관해서, 혹은 개인적인 일상이야기를 나누고자 했었다. 하지만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인턴을 하게되었고, 인턴을 하면서 다른 일도 해내야 했기 때문에 굉장히 바빴던 방학을 보냈고 블로그가 있다는걸 까먹었다. 2학년때라도 열심히 해봐야지 했는데 정말 수업을 따라가기가 벅찼다. 과제도 많았고, 새로운 내용들이 매주 튀어나오니까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사실 1학년 과정은 많이 널널했다고 생각한다. 알바를 병행했음에도 점수도 괜찮게 나왔고, 모든 과제의 종착점 + 시험이 있었던 2월을 ..
Epidemiology란 뭘까? "The study of the distribution and determinatns of health related states and events in populations, and the application of this study to control health problem" - John M.Last, Dictionary of Epidemiology Epidemiology는 다양한 학문의 집합체 Public health: Disease prevention을 강조하기도 하며 인구집단을 바탕으로 접근하기때문 Clinical medicine: 질병의 분류와 진단에 집중하기 때문 Biologic sciences: 질병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생물학적/환경적 메커니즘을..
2학년의 모든 수업을 끝낸 현재, 프랑스 파리 주변에 위치한 Ined(Institut national d'études démographiques)에서 인턴십을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수업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제 주전공인 Epidemiology와 Biostatistics 을 정리할겸 이 곳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아직도 배우는 과정이라 모르는 부분도 있고,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좀 틀릴수도 있으니 댓글로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
이미 전공은 Public Health, 보건학으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대학원을 고르는건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유학을 가기로 결심했한 이유는 국내에도 좋은 보건대학원들이 있지만 나는 해외롱디가 지겨워서 내가 유럽으로 가야겠다라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국내 보건대학원에는 원서를 넣지 않았다. 한편 자비로 준비하는 유학이어서 선택의 범위는 넓지않았다. 왜냐면 미국이랑 영국은 학비가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났기 때문이다. 돈이 많다면 그쪽으로 가는것도 좋을것 같지만 나는 일단 독일이나 프랑스로 알아봤다. 단지 학비가 저렴해서. 나는 일단 구글검색에 돌입했다. 키워드는 Public health master, Public health master in Europe, public health master ranki..